삶은 '살다가'라는 명제에 답을 찾는 것
세상을 살다 보면 여러 명제에 직면하여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인생의 꿈을 가지고 있는가? 나의 변하지 않는 북극성은 있는가?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가?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
실패하지 않는 삶이란 무엇인가?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무엇인가?
공의와 정직이란 무엇인가?
삶은 순서 있게 왔다 순서와 상관없이 가는 ‘살다가’라는 명제에 대한 답을 찾는 것으로 생각한다. 태어나는 환경은 내 의지와 무관하게 주어지는 것이지만, 사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방향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잘 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자 방향일 것이다.
모든 사람은 돈, 명예, 건강의 복을 기대한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물질의 욕심, 명예의 욕심, 육신의 정욕으로 삶을 마감하기도 한다.
눈앞에 보이는 돈, 명예, 건강에 대해 삶의 목표가 달성되는 순간 손에 잡히는 것이 아닌 또 다른 목표가 저 앞에 신기루처럼 아른거리게 된다. 각자의 처해진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성공의 기준은 다르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생각과 행동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
성공의 열매는 끝없는 자신과의 투쟁에서 승리한 결과
「벼랑 끝으로 자신을 내 몰아라!」라는 책을 쓴 박형미 부회장은 화진 화장품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었고, 지금은 토털 패션의 행복을 지향하는 회사를 창업했다. 그는 새로운 벼랑으로 자신을 몰아세우는 방식으로 삶의 방향을 정하고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얘기한다. 성공하고 있거나 성공을 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과는 삶의 방식이 다르다.
성공의 열매는 끝없는 자신과의 투쟁에서 승리한 결과이기도 하다. 누구나 사는 동안 크고 작은 시험과 고난의 순간을 맞이한다. 그 어려운 문제와 난관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아주 다른 일이 생긴다.
세상의 일반적인 사람들은 산처럼 높고 계속적으로 밀려오는 파도 같은 어려운 문제와 난관을 만나면 그냥 그 속에 묻혀 떠내려가거나, 오르려다 포기하고 주저앉거나, 올라간 산을 다시 내려오는 일을 반복하며 허송세월을 보낸다. 하지만 그에 반해 성공하는 삶을 이룬 사람들은 자신의 앞에 직면해 있는 문제들을 단순히 넘어서야 하는 징검다리라 여기며 이를 악물고 견뎌서 결국에는 목표를 달성하고 말겠다는 신념으로 산다.
작고 큰 성공을 만들어 가는 사람은 삶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다르다. 성공은 타인의 도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성공의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나쁜 습관과 타협하지 않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근성에서 온다.
자기 주도적인 삶에 의해서 성공한다 하더라도 세상에서 성공의 기준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직면하게 될 때가 있다. 그래서 돈, 명예, 건강을 모두 가졌다고 해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다. 그 공허함은 정신적인 부분이고 영적인 문제이기에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당면하게 될 때, 나의 문제를 창조주께 모두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삶의 방향을 창조주께 묻고 응답을 받는 순간을 경험해야
삶의 방향을 창조주께 묻고 응답을 받아 메시지를 깨닫는 순간을 경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의 인생에서 모든 문제를 다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그 문제가 철저하게 세상의 탐심과 욕심에서 왔음을 깨달아야 한다. 진정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모든 문제의 근원이 자신에게 있다고 인정하고 스스로에게 정직해야 하는 것이다. 마음속 깊은 곳의 생각, 묵상, 기도로 올라오는 작은 소리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면 내면의 메시지를 통해서 정신적, 영적인 공허함에서 기인하는 문제가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기적과 같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면 삶의 방향을 올바르게 다시 설정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잘 사는 것의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눈에 보이는 성공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성공 공식을 알아야 한다. 세상의 시련과 고난을 모두 경험하고 나서 깨닫고 아는 것보다 누군가 나에게 내미는 작은 손길과 관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문 밖에서 귀가 있는 사람은 모두 들을 수 있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 세상의 잣대에 귀가 막혀 못 듣고 사는 경우가 많다.
지금 이 순간, 누군가 문밖에서 깨어나라고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