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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경제 활동이 왜 필요한가?

ideas6404 2025. 2. 27. 08:01

창조란 의미를 상징하는 이미지

 

1. 창조란 무엇인가? 

창조란 무엇인가? 빛이 있으리라고 얘기를 할 때에 어둠이 물러가고 생명의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한 겨울의 추위 속에서 나무가 생명의 씨앗을 품고 있다가 신록이 싹을 틔우는 봄이 되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음에도 신비롭게까지 말로 형언하기 힘든 깊은 감동의 서사시를 쓰게 하는 기적과 같은 이벤트를 매번 개최하곤 한다. 푸르른 새싹이 움트는 계절이 다가오면 맘이 설레게 하고 이내 익숙해지게 된다.

창조란 규칙과 규범이 있고 예측가능한 가운데, 놀랄만한 방향성과 행위로 눈이 번쩍이게 하는 자극을 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월드컵 중계를 통해서 자국의 선수들이 일사불란하게 전략과 전술로 예측이 가능한 공격 루트를 통해서 군더더기 없이 골까지 연결되는 그림과 같은 장면이 연출될 때 관중들의 응원과 환호가 발생된다. 여기까지를 창조라고 표현하기에는 모자람이 있다. 그러나 그 루트를 만들 수 없어 보이는 공간에서 예술적인 몸동작과 드리블을 통해서 공간을 만들어내서 결승골로 연결하는 네이마르와 손흥민, 메시, 호나우두와, 같은 선수를 우리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는 특출 난 선수라고 한다. 그런데 보통의 축구선수들은 그와 같은 창조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가?

창조적인 활동은 초목이 잠재적으로 씨앗을 품고 있듯이,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있듯이 누구에게나 유전적 형질로 가능성은 가지고 있으나, 아무나 선물을 가질 수는 없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날 수 있으나, 적절한 규범과 원리를 깨닫는 훈련과 연습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기초적인 바탕 위에 창조적인 플레이와 창작물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2. 국가의 창조적인 경제활동

창조적인 경제란 국가라는 훌륭한 토양이라는 잠재적인 씨앗을 형질로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다. 훌륭한 국가는 무엇인가? 정치, 경제, 사회, 사회, 문화가 합리적인 원칙과 규범이 존재하는 운영원리가 있고 국가 경제 활동이 순기능적으로 작동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통하여 대다수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적 활동이라 정의할 수 있다. 리는 얼마나 큰 축복을 받은 세대인가? 감히 창조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국가를 생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는 감사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의 100년 전의 역사를 살다 간 세대의 사람들에게는 꿈속에서 조차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을 것이다. 초근목피를 하루를 어떻게 연명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하는 왕권정치만 있고 경제, 문화, 국민이 없는 세상 속에서 살아야 했고 다음세대는 국가의 주권마저도 빼앗겨버려서 식민통치체제하에서 고통과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극적으로 독립이 되었지만 이데올로기 전쟁으로 동족 간의 전쟁으로 많이 사람의 목숨이 파리목숨처럼 취급당했던 시기를 거쳐야만 했다. 군사 정치권력으로 국민을, 백성을, 민중을 좌지우지했었던 정치권력을 국민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민주화의 단초를 만들어내는 투쟁이 있었다. 그리고 한번 잘 살아보자는 국민적 열망으로 시작된 군사정권의 새마을운동과 수출만이 살길이라고 팔 수 있는 모든 것을 팔자는 경제적 활동을 기반으로 올림픽을 통한 한강의 기적, 국가 경제적 위기인 IMF를 온 국민이 힘을 합쳐서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IT정보통신 강국으로 부상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창조적인 국가활동이 가능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양을 100년 만에 갖게 된 것이다. 창조적인 국가가 될 수 있는 유전적 형질을 갖게 된 것이다. 여전히 완전하지 않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비정상적인 행태와 관행 일부가 문제가 되지만, 과거에는 100% 전부 불가능했던 것에 비교해 보면 엄청난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이와 같은 자유민주공화적인 바탕 위에 합리적인 법과 원칙, 규범을 만들 수 있는 국민의 의식 수준이 만들어져야 한다. 문제 속에서 해결할 수 있는 법과 원칙을 세워야 한다. 종교적이고 이념 편향적인 군중심리로 선동하는 악한 세력을 올바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 거짓이 진실을 덮어버리는 정치가의 술수에 의한 모략을 족집게로 집어내어 핀셋으로 집어서 환부를 도려내는 외과 전문의 수준의 선별력이 필요하다. 비상식이 상식을 지배하는 세상의 원리와 돈이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다는 물질만능주의적인 행태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대안 없는 비판이 정치, 경제, 문화, 사회분야에서 사라져야 한다. 공중파, 종편과 인터넷 모바일에서 판치는 여론몰이 심판을 자정 할 수 있는 국민적 정서와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국민각자가 현재 자기의 위치에서 할 일을 제대로 거짓 없이 누가 보든 말든 묵묵히 하는 것이다. 그래도 지금까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국민각자가 자기의 위치에서 묵묵히 일을 열심히 해왔던 다수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는 것이다.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3. 창조적인 경제활동의 근본은 자부심

자부심이야말로 창조경제의 근본 에너지요, 미래의 가능성인 것이다. 일부 미꾸라지와도 같은 존재들은 흙탕물을 일으키더라도 곧 사라져 버릴 존재가 될 것이다. 빛과 정의로 무장된 국민들의 자부심이 어둠의 세력을 몰아낼 것이다. 어둠의 세력, 짐승의 세력은 사라질 것이고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져 갈 것이다. 아울러 유황불이 펄펄 끓는 불못에 형체도 없이 사라져 갈 것이다. 무엇이 옳은 것이고 공의와 정의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그래야 창조적인 질서와 경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한번 왔다가 가는 파도와 같은 것이 아닌 끝도 없이 지속되어야 하는 빛이요, 씨앗과도 같은 유전적 형질로 자리 잡게 되어야 한다.